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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수술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ㅎㅎ 수술이 잘되어서 얼굴에 빛이 나기 시작해서 너무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막상 후기를 쓸려고 생각은 했는데 시간적으로 매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답니다. 사실 몇일 전에 얼어있는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손목이 안좋아서 타이핑 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오늘 생각났으니 꼭 쓰고 가려 합니다^^ 실제 시간은 몇달이 안돼었는데,,, 코수술은 한지도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네여. 너무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어서 예전의 제 모습이 기억에서 사라져서 그런듯 해요~ 상담부터 같이 갔던 제 친한 친구가 오늘도 옆에서 후기를 쓰는것을 보고 있어요. 제가 상담 받으로 갈때부터 얼마나 병원가는것을 두려워 했는지 꼭 쓰라고 하네요;; 사실 코수술 겁나서 상담을 예약하고 한번 취소까지 했었답니다. 친구가 머그리 겁먹냐면서 제손을 끌고 노봉일성형외과를 방문했었죠. 저보다 더 많은 것을 물어봐주고 친구가 없었으면 아마 코수술을 못했을꺼같네요 수술 하고 냉찜질도 친구가 옆에서 다 챙겨 주었답니다~ 테이프때고, 붓기가 사라지고~ 당당하게 학교에 복귀한 순간! 힘들게 수술 한 만큼 그 때의 감동은..음~ 그누가 알수 있을까요?^^ 아마 코성형 하신분이여야지 저의 기쁨을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상담 부터 수술당일 그리고 수술 후 치료까지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잘해주시는 원장님과 실장님~그리고 간호사 언니분들까지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싶네요~ 손목때문에 너무 오래 쓰기가 힘들어요;; 다음에는 좀더 많은 정보 후기를 올려드릴께요~ 그럼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