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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과 눈성형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는 순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알아보고 상담받아가 코 잘하는 곳으로 나와 있어 찾아갔었죠.. 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말도 꺼내기 전에 무엇때문에 왔는지 알고 계시더군요. 콧대가 거의 없어 어릴적 놀림도 많이 받고 늘 컴플렉스였는데.. 코수술날짜 잡고 한참 망설였습니다.. 잘댈지 걱정도 많이 되고 아프면 어떻하나 너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수술후 하루하루 자리잡혀가는 제 모습에 주변사람들이 놀라워합니다. 제 직업이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이거든요.. 첨에 쑥스러웠는데 보는 이들마다 잘 됐다구 이쁘다고 말해줍니다. 심지어 제 전화번호 적어가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자연스럽게 잘 되어서 말않하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구요.. 눈성형도했는데.. 아직 실밥자국이 남아있긴 하지만. 붓기가 거의 빠지면서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덕분에 자신감도 점점 커져갑니다. 수술 후에 챙겨주시는 모습들이 더욱 좋았답니다. 훈훈했어요.. 조만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