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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달전 코수술을 마친 29살 남자입니다. 지나가던 길에 그냥 지나치기 뭐해서 인사나 하고 갈라고요.ㅋ 왜이리 한가하냐 싶겠지만 점심시간이라~^^ 그러니까 6월 말이네요 연차 월차 포함해서 휴가까지 다 갖다 붙여서 드디어 코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다들 직장생활하시겠지만 그렇게 오랜기간 쉬기가 워낙 눈치보이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비중격만곡증이라 비염에 두통에 상당한 후유증이 있었기때문에 회사에서 배려해줘서 코수술을하게됐죠. 알아본 끝에 노 원장님 성형분야에서 자자하시더라고요. 각종 언론도 그렇고 아무래도 사람 욕심이 유명한 병원가고싶잖아요 예약잡고 신속하게 노원장님과 상담했죠. 사진을 통해 제 코의 형태를 파악하고 상담하는데 제 코가 삐뚤어진것만 아니라 코도 살짝메부리코로 판명됐어요. 그래서 수술날짜잡고 바로 수술했습니다. 붓기가 심해서 일주일이 사실 짧긴했어도 회사를 나갈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뭐 붕대감고 나가니깐요. 별로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지금은 거의 세달이 지나서 붓기는 말할것도 없고 제코가 제코 같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신기할 정도예요. 지인들도 인상이 참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만족할만 합니다. 그보다도 코수술 후에는 코막힘도 덜하고 머리 아픈것도 없어져서 살거같습니다. 여러분도 코 다치지않게 주위하시고 코가 많이 막히거나 두통이 있으면 코 상담한번 해보세요. 인터넷에서 알아볼 때 코수술 부작용이나 재수술 하는 사람 많다던데 제가 운이 좋은건지 몰라도 암튼 노원장님 스킬 소문낼만 합니다. 오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