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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코수술을 해야 하나 무지하게 고민하고 병원도 몇군데를 다녔었거든요. 그러다 노원장님 상담 받고 더 돌아다니지 말고 수술하자 ! 결심하고 수술 한건데.. 그래도 어찌나 두렵고 떨리던지... 수술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았어요~ 저 부들부들 떠니까 제손 잡아 주시궁 저 달래 주시고.. 속으로 욕 안하셨을라나요~ ^^ 후기가 늦었지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코도 너무 예쁘구요 ^^ 너무 깔끔하다고나 할까... 주변에서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잘 모르겠데요... 눈치 있는 친구만 코 했구나! 그러구 그래요.. 다들 이뻐졌다고 그러시니까 너무 좋구요 노원장님 정말 감사하구요 언냐들도 완전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