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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플라즈마 리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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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기자, bignews@bignews.co.kr

  등록일: 2009-08-17 오전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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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시즌2 -지붕 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순풍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명성을 떨친 김병욱PD와 ‘거침없이 하이킥’스텝진의 차기작으로 오현경은 출연 예정만으로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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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가 그려지며, 극중에서 오현경은 중소식품회사 사장으로 등장하는 이순재의 딸이자, ‘조금 모자란 남편’역을 맡은 정보석의 아내로 연기할 예정. 지난 SBS <조강지처 클럽>으로 재기에 성공한 오현경은 이번 시트콤에서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신세경, 황정음 등 쟁쟁한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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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현경은 시트콤 데뷔에 앞서 현재 메디포유社에서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플라즈 마리포’의 전속모델로써 바쁜 하루를 보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메디포유의 관계자는 “오현경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스코리아, 전성기 시절의 몸매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기에 플라즈마리포의 전속모델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 플라즈마리포는 ‘몸매조형술’, ‘지방파괴술’등으로 불리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레이저 지방 융해술’ 장비로써, 이미 일본에서 ‘플라즈마광’을 기반으로 개발하여 특허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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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다카하시의원의 다카하시 도모유키는 플라즈마리포에 대해 “국소마취 하에 시술하므로 마취에 대한 부담이 적고, 얼굴, 턱, 발목, 종아리 등 기존의 지방흡입이 어렵거나 시술 후 회복기간이 길었던 부위, 국소부위에도 유용하다”고 평했다. 미나미클리닉 미나미 아키히로는 “플라즈마광의 지혈작용으로 출혈이 미미하고, 주사바늘 정도 굵기의 가느다란 케뉼러를 이용하므로, 비교적 외상이나 붓기가 적고, 시술 직후에도 티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더불어 플라즈마광의 열작용에 의한 콜라겐 증대를 통해 이중턱, 얼굴살 등의 지방제거, 팔자주름 개선 후에도, 늘어진 피부의 탄력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임상 후의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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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 원장은 “오현경씨의 경우처럼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금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자기관리가 몸에 배어있기 때문”이라며, “때문에 날씬한 몸매를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간에 집중하는 다이어트 보다는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노원장은 “플라즈마리포는 자체적으로도 비만 치료에 용이하지만, 더불어 전문의의 치료 프로그램, 운동요법, 관리를 병행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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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사진제공 : 메디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