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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생, 첫 이미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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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9-12-21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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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마다 한숨을 돌리는 시기이다. 종강을 앞두고 닥치는 대로 시험을 치고 아직 학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어째거나 한 고비 넘긴 듯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 것이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취업'에 대한 걱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고시공부를 하듯 버거웠을 것이다. 취업의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날마다 솟구치는 등록금은 빨리 졸업이라도 하라는 듯 초조한 마음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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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는 대학교만 가면 고등학교 때만큼은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없겠거니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겠거니 착각에 빠질 수 있지만, 막상 푸른 꿈을 부여 잡고 대학교에 진학하고 보면 고등학교보다 더 치열한 곳이 대학교이다. 고등학교는 대학교 진학을 위해 앞 만보고 공부했음 되련만 대학교는 자신의 밥줄(?), 진로가 정해지고 한 해가 지날수록 자신과 동기, 선배나 후배와의 경쟁구도가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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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또 다른 졸업생들이 물 밀 듯 밀려오기 전에 서둘러 취업을 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이 수 많은 대한민국의 인재들은 남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고 좀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격증을 습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이 갖추고자 하는 것은 좋은 인상을 가진 '외모'이다. 사실 능력이 비슷비슷한 상황에서는 조금이라도 차이를 벌이기 위해 면접이 깐깐해지기 나름인데 한번 봐서 성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파악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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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인지, 스타일이 있는 사람인지, 호감이 가는 인상인지, 또는 '불성실하다'라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요건이 된다. 그렇다면 좋은 인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얼굴형, 코, 눈 등의 형태에 따른 조화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코는 얼굴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람마다 코의 형태에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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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성형을 통해 비교적 간편하게 코 모양의 개선을 볼 수 있으나 너무 획일적인 형태들이 많아서 개성이 없다는 의견이 있지만 어찌됐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좋은 인상을 풍기기 위해서 필요에 의해 성형을 택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아직 취업 전인 취업생들에게는 비용적인 부담이 큰 만큼 성공적인 코성형을 위해서는 성형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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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성형은 코의 형태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지며 자가물질이 아닌 보형물을 통해 코의 형태를 교정할 경우에는 보형물의 종류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보형물의 종류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가 있으며 이들의 특성을 살린 '써지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써지폼은 제 3세대 보형물의 하나로써 실리콘과 고어텍스를 보완하여 최근 코 성형을 하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써지폼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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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이 있고 다른 보형물보다 조각이 쉽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데 용이하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잠깐의 기다림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되는 것이 좋다.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소리는 귀도 막히게 들었을 것이다. 좋은 조건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가 '좋은 조건'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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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