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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자신은 성형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원하는 성형부위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저는 자신있는데라며 자신감을 표한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본인에게 만족하고 자신감있게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하지만 슬프게도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의 경우 대다수가 한 두가지쯤은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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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컴플렉스는 심리적인 위축감을 주게 되고, 그로 인해 경쟁에서 뒤쳐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자동차 판매영업직을 맡고 있는 김모씨(28세)는 평소 남들보다 낮고 휘어진 코가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그로 인해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의기소침해지기 일쑤였고, 그러한 성격은 영업실적에 고스란히 반영이 되었다. 지난 해, 굳은 결심으로 코성형을 한 김씨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영업실적도 눈에 띄게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영업실적 2위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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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성형을 통한 외모에 대한 만족도 상승은 자신감을 높여주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성형의 종류는 너무나도 많지만 요즘 남녀불문하고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코성형'이다. 그렇다면, 좀 더 성공적인 자신감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알아두어야 할 '코성형'에 관한 지식은 없을까? 노봉일 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무엇보다도 보형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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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에 있어 가장 1세대 보형물은 실리콘이다. 실리콘은 오랜 역사를 가진 보형물로 다른 보형물에 비해 비교적 단단한 소재로 제거가 용이하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간혹 경우에 따라 티가 나기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편 고어텍스 역시도 많이 알려진 보형물 중 하나인데, 이 고어텍스는 촉감이 부드러워 기존 골격의 형태에 맞게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티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실리콘의 단점을 보완한 보형물로 사용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라앉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녹아내려 제거가 용이하지 않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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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어텍스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탄생한 것이 써지폼이다. 써지폼은 FDA로부터 승인받은 보형물로써 고어텍스처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밀도가 높아 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며, 고어텍스의 시간에 따라 가라앉는 현상을 보완했다. 특히 보형물의 제거가 용이하지 않았던 고어텍스의 단점을 보완하여 재수술이나 제거가 쉽다. 외모 콤플렉스로 ‘코성형’을 꿈꾸고 있는 당신, 올바른 보형물의 선택으로 당신의 자신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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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 <코성형전문>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