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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코필러 시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정보를 얻게 된 직장인 김 모씨(여성, 20대)는 클리닉에 내원해 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와 더불어 최소 6개월 이상 간다는 코가 1~2개월 만에 시술 전 원래 코로 돌아왔다.

이어 시술한 곳에 내원하여 상담 받은 결과, 리터치 시술을 받아야 된다며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얘기를 듣고 똑같은 현상이 생길까봐

두려움에 결국 김 씨는 재시술을 받지 않고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이처럼 코성형, 코필러 등 자신의 얼굴에 적합하지 않으며 저렴한 비용 등에 휩쓸려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아 피해를 입은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성형수술이 보편화하면서 코수술 코필러 코성형 부작용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13∼2014년)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는 총 214건으로 부작용에 대한 호소가 147건(68.7%)으로 가장 많았다.

부작용 중에는 일명 ‘짝짝이’로 불리는 비대칭이 27.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형물 이상(15.6%), 흉터(11.6%) 순이었다.

특히 이 중 재수술을 받았거나 재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88.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로,

소비자원의 피해구제 건수를 살펴보면 2008년 42건에 불과했지만 2012년에는 130건으로 늘어났다.

코는 우리 얼굴에서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코성형을 고민 중이라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점은 바로 본인 얼굴의 맞는 코성형을 찾는 것이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문의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바로 코성형이다”며

하지만 막연하게 높은 콧대보단 본인 얼굴의 이목구비에 적합하고, 미용적, 기능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코성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무턱대고 높은 콧대를 원하거나 연예인처럼 코성형을 원하는 경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코성형이 대중화가 되어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형수술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본인 얼굴의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분석해 조화로운 코성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단순히 높은 콧대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 얼굴의 맞는 코의 각도, 모양 등을 미용적, 기능적 측면에서 모두 고려해야 된다는 것이다.

글로비성형외과에서는 맞춤코성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 코성형이란 코수술 전에 코의 모양, 기능적 

 다방면에서 꼼꼼하게 체크한 후 보형물의 높이나 모양 등을 환자의 이목구비에 맞추어 코성형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코성형 만족도가 높으며, 맞춤 코성형으로 개개인에게 알맞은 보형물과 수술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까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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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NTIMES.com

 

원문 : http://www.fntimes.com/paper/view.aspx?num=138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