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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11월은 성형외과의 환자수가 급증하는 시기다.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의 성형상담이 늘고 실제로 성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성형외과에서도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렇게 성형수술을 받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첫 성형으로 지나치게 트렌드를 쫒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수능이 끝나고 들뜬 마음에 단지 비용적인 부분에만 현혹되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형법으로 수술 후 실패하여 재수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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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수술은 바로 눈성형. 대중화되어 간단한 시술 정도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눈성형 역시 수술이며 수술 후에는 쉽게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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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눈은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얼굴 부위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올 경우 자신감 저하는 물론 대인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형을 결정하기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자신의 눈 상태를 판단하고 그에 맞는 성형법을 택하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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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눈수술인 쌍꺼풀수술은 절개법과 매몰법, 부분절개법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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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해 쌍거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다량의 지방을 제거해야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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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하고 시원한 쌍꺼풀 선이 요구되는 경우에 시술한다.

절개법은 절개 흔적이 남아 매몰법에 비해 부자연스럽다는 인식이 있지만,

​눈 모양을 고려해 적절하게 시술하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매몰법은 원하는 쌍꺼풀라인을 따라 연속으로 구멍을 내어 매듭짓는 방식이다.

눈꺼풀에 지방이 많지 않고 피부의 처짐이 적은 경우, 절개법에 의한 흔적을 싫어하는 경우 시행한다.

하지만 수술후 풀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자연유착쌍꺼풀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자연유착법은 4~5개의 구멍을 통해 근육이나 지방을 제거하여 수술 흔적없이

자연적인 유착으로 쌍꺼풀라인이 선명해지도록 하며,

​아주 가는 실로 라인을 한 번 더 잡아주어 튼튼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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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법과 매몰법의 중간형태의 수술법인 부분 절개법은 쌍꺼풀선의 중간에 일부만 절개를 해서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절개법 대상의 환자이나 매몰법을 원하는 환자가 주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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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지방이 있어서 눈두덩이가 두꺼운 경우에는 안와지방을 제거하면서 흉터없이

자연스러운 쌍꺼풀 선을 만들 수 있으며

수술 후 2~3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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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성형외과 박종철 원장은 ’자신의 눈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원하는 시술방식으로 해달라고 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환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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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마다 눈의 상태와 모양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으로 수술하는 것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비성형외과는 개개인의 눈에 따른 맞춤 성형과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흉터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이목구비와 조화로우면서 아름다운 눈을 만드는 것으로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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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헤럴드시티뉴스, 김연아 기자

 

원문 - http://bit.ly/1SKEu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