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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콧대와 코끝을 수술하였습니다. 남자가 코성형을 한다는것에 대한 왠지모를 거부감. 그것은 제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거부감 이였습니다. 코성형후 자신감과 당당함이 생겼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처음 성형을 상담할때 엄청 챙피하고 성형외과를 들락거린다는것자체가 부끄럽다고 느꼇습니다. 그래서 많이 망설여졌죠... 성형외과의 문턱 남자인 저한태는 담벼락보다 높았으니까요.. 어렵게 정말 고민끝에 노봉일 성형외과를 찾아가고 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노봉일 성형외과는 저말고도 남자분들이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원장님의 친절한 상담부터 시작해서 노봉일 성형외과는 저의 남자코성형에 대한 거부감과 궁금증을 해결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상담후 바로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결단을 내리는데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어요. 코끝과 콧대를 수술하기로 하고 8월 3일 드디어 코수술을 받았습니다. 써지폼을 이용해 콧대를 세웠구요 귀연골을 떼다가 코끝을 세우는데 썻습니다. 얼굴에 칼을댄다는 공포감이 있었지만 수술은 정말 순식간에 끝나고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괜한 겁을 먹었던겁니다. 수술후 붕대를 붙이고있는 제코를보고있자니 기대감에 부풀었지요 ^^ 저는 체질이 좋은지 붓기도 살짝있다 말았구요 생각보다 수술후 경과가 좋았어요. 서지폼으로 해서그런가요??? 암튼 그건 모르겠구요ㅋ 그래도 수술은 수술인지라 쉬고싶더라구요 ㅋ 코가 완전히 자리잡으려면 몇개월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저같은 경우에 2주만에 완전히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섬세한변화를 못알아 차린걸수도 있지만 전 2주만에 엄청 만족을 했습니다. 원래의 코가 그리 낮은 코는 아니였지만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기엔 부족한 얼굴이였지요 그런데 코성형 2주만에 제가원하던 남자다운 카리스마있는 모습의 얼굴로 바껴있었습니다. 코하나로 이렇게 바껴도 될까 하는정도로요.. 부끄럽지만. . 남자인데도 거울을 달고살고 보고있자니 행복해지네요 ^^ ㅋ 개강을 한 지금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있습니다. 처음엔 놀리던 친구들도 코수술 정말 잘됐다며 용됐대요 ㅋㅋㅋ 성형에대한 거부감으로 가득차있던저를 성형으로 이렇게 만족하게 만들어준 노봉일 성형외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