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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를 갖다대면 극도로 예민해지는 1인 이었습니다. 제가 거울로 내모습을 볼때는 그래도 못나지 않았다고 생각할만큼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항상사진을찍으면 믿겨지지 않을만큼 진상으로 나오더군요...내가 내얼굴을 객관적으로 판단못한거고 이게 진짜 내모습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ㅜㅜ 비교적 무난한 코라고 생각했던 내코는 코의 높이가 낮아서 사진을 찍을때 전혀 입체감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거 같더라구요~ 코를 좀 어떡해 해야하겠다 싶어서 열심히 코에대해 알아봤죠~제얼굴이다 보니까 평소성격은 대충대충이었는데 그럴수가 없었어영. 여러원장님들을 만나고 상담을 받았는데 노봉일 원장님에게 굉장히 끌리더군여~ 간략히 끌린이유를 정리해보면 1. 굉장히 푸근한인상? 2. 세세한 상담? 3. 장사속으로 보이지않고 진실된말만 해주신다는거 4. 병원의 가족같은 분위기? 5. 친언니같은 실장님 ㅋㅋ 대충 머 이런것들? 아! 가장 중요한 결과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휴가때 지방이식할껀데 좀 싸게좀...ㅋ1ㅋ1 휴가때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