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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받은지는 한달 조금 안됐네요. 얼굴에 살이 없어서 살 좀 찌워볼 요량으로 먹었더니, 가라는 얼굴에는 안가고 살이 배랑 엉덩이로만 가더라구요ㅠ 그래서 선택한게 지방이식이였어요. 처음에는 가격도 부담되고 꼭 시술을 받아야하나 고민도 많았는데, 받고나니까 그런 걱정을 왜했는지, 눈 딱 감고 저지르고 나니까 웃음도 많아지고 만족스러워요~^^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화장을 해도 피곤함 때문인지 하얗게 뜨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화장도 잘받고 쌩얼로 나갈 수 있을 만큼 피부혈색도 좋아졌어요. 처음에는 부기가 좀 있어서 부담스러웠지만, 점차 가라앉으면서 자연스러워지구요~ 지방 빼낸 곳은 잘 안보이는 부분이라 신경을 안쓰게 돼서 알게 모르게 아무는것 같아요. 지금도 만족하지만 2차까지는 받을 수 있으니까 이번달에 병원 한번 더 가려구 해요~^^ 효과가 반영구적이라고 하던데.. 아직 뭐 몇 달, 몇 년이 지난건 아니라서 거기까진 잘 모르겠지만~ 일반 지방이식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제생각에는~^^;; 줄기세포 이벤트 덕분에 다른 곳보다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었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