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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 꼭 쓴다고 그러구~ 이제야 남깁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겨울에 했으니까.. 이제 육개월 됐네요!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저를 위해서 잘 달래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설득해 주시고...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수술한것만도 정말 대단한거라고 혼자 자축하고 있어요 ~ ^^ 제가 매부리코가 좀 심했잖아요. 처음에 상담할때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자꾸 묻고 또 묻고 해서 원장님이 도돌이라고 놀리던 기억도 나고... ㅜㅜ... 제가 이해력이 쫌 딸려요 긴장도 하고 어려운 수술 얘기 들으니까.. 많이 긴장했거든요 남들처럼 그냥 콧대만 높이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막 들더라구요. 저 때문에 힘드셨을텐데 내색안하시궁~ 잘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 수술하고 다닐때는 그래도 좋았는데~~ 그냥 병원 안 다니고부터는 계속 후기 남겨야지 남겨야지 그러고는 이제껏 지났어요~ 그러다 지금 남기는건요~~ ㅋㅋ.. 아는 사람을 소개시켰거든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홈피도 들러서~~ ㅎㅎㅎ 지금 제 코는 참 깨끗하고 그래요. 수술하고나서는 느낌이 참 많이 단아해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떤분은 매부리코였냐고 그냥 인상이 강하다고만 생각했었다고 그러시는 분도 있어요 사람들은 잘 모르나봐요... 전 그 인상 강하다는게 너무 너무 컴플렉스였는데 말이죠! 암튼 지금은 인상이 너무 부드럽고 단아하다는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제 인상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좀 활발해진거 같다는 소리도 하시고 주변에서들 그러시네요~ 제게 이런 수술을 할 수 있게 용기 주시고 무사히 수술 잘 해 주시고 결과도 너무 좋게 되어서 노 원장님한테 너무 너무 감사 드리구요!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