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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저는 32살 대학원생입니다. 유명하신 성형전문의를 알게되어 개인적으로 기쁘네요^^ 제가 유아기때 버스사고를 당했는데 코를 부딪쳤다고 들었어요. 5섯살안에 일어났던 사고라 잘 기억은 안나고 어머님께 들었어요...그런데 성장하면서 제 코가 정말 낮고 들장코처럼 보이고 만져보면 코뼈가 없을정도로 코에대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코의 콤플렉스로 늘 사람들의 관계에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구요...남 코는 다 이뻐보이고 잘나보입니다. 마음의 자신감마저 떨어질지는 몰랐는데..20살에 수술했어야하는데 매일 제 자신이 후회하였지만 시작이 반이니...큰 결심하고 코 수술하고 싶습니다. 누가 봐도 반듯하고 예쁘고 멋진 남성적인 코로 자신감있게 살고싶습니다. 코는 남자의 상징이자 얼굴 중심의 50%까지 차지한다고 들었어요...전 50%이상의 얼굴을 잃어버린것처럼 열등감속에서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이제 제 얼굴을 찾고싶습니다. 자신감있게 살고싶습니다. 원장님께서 단계적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멘토의 역할을 해주시면 상담받으러 가겠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받게되어 대인관계를 맺으면서 대화할 때 항상 코가 거슬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지내고있습니다. 왜 진작 진지하게 코에 대해서 수술하려고 안했는지 아쉽지만...지금이라도 제 사고로 잃어버린 코를 찾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올 겨울방학때 꼭 하고싶습니다. 겨울에 수술하는 것은 춥다고 상관없는거죠? 코 수술은 추운 겨울에 해도 괜찮은 거죠? 코에 신경안쓰고 살고싶습니다. 코 하나때문에 인생을 많이 허송세월보낸것처럼 보일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살도록 정말 아트 코를 만들어주세요~~~ 진지하게 털어놓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