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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남자구요 현재 외국에서 살고있어서 한달정도잡고 요번 가을이나 겨울에 가고싶은데요, 한달정도면 충분한가요? 그리고 보시다싶이, 최악의 조건을 가진 코이구요. 흑인정도 아니지만..... 외국에서 10년이상 살다보니 더 컴플랙스 갖는거일수도있지만 보통 동양인에 비해서도 낮고 넓은편이라. 나름대로 알아봤는데요, 코 평수가 너무 넓으면 줄이는 수술도 할수있다고 하는데, 자국도남고 돈도 더 들고 어려운 수술이라고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기본으론 코끝 올리고, 콧등 높히고, 코 평수 많이 줄이고 싶거든요. 실리콘이 좋나요? 엄마는 실리콘 얬날에 했는데, 조금 옆으로 움직일수 있는거보니까 수술후 맞거나 건드리면 실리콘이 옆으로 빠질수도 있나요? 그러면 엄청 민망하고 창피할거같아서요. 그리고 대충 얼마정도 나오나요? 다들 200이상 그러는데. 좀더 자세한 범위를 말해주세요. 여동생도 했는데, 제가 알기론 코도좀 세우고, 코끝도 물렁뼈로 세우고 했는데. 콧대는 물렁뼈로했는지 모르겠고.... 진자로 차이는 모르겠는데 본인하고 주위사람들은 다 잘나왔다고 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 코 생김새가 암울해서 알고지내던 사람이 내코 바꼈다는거 알아도 상관없을정도로 스트래스 받았어요. 단 첨보는사람이라면 내가 코 수술했다는거 모를정도로 나오나요? 진자 사진찍으면 코만 보이고. 이런 못생긴 코는 좁히는거/높히 어느정도까지 가능한가요? 탈랜트 김성민코같이 될수있으면 좋겠는데 워낙 납작 넓은 복코는 한계가 있다고들해서 좀 실망이에요. 그리고 넓은 복코는 수술해도 별차이가 없다고들 많이 그러는데 사실인가요? 사진을 좀 가까이 찍어서 얼굴 이상하게나왔는데, 보다싶히 코는 잘 보이게 찍혔어요. 옆모습 찍은것도 보내고싶은데 파일 한개만되서.... 그리고 옆에서보면 코 맨 아래하고 입술까지 90-95도 각도를 만들수있을까요? 전형적인 서양인 옆선처럼. 그러면 너무 티날려나? 어쨌든 삼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