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세지 쌍꺼풀 개선하는 두줄따기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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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48 | 등록 날짜 | 2022-03-07 | ||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눈 성형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은 가장 대중적인 수술이지만, 그만큼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자신의 얼굴이나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수술로 인해 일명 ‘소세지 눈’ 이라는 큰 부작용을 얻게 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때 말하는 소세지 눈이란 쌍꺼풀 라인이 두껍고 높은 경우를 뜻하며 눈 재수술로 상담 받는 가장 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소세지 눈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대게는 본인에 눈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쌍꺼풀 라인을 잡은 경우다. 이 경우 기존 흉터를 보완해 주면서 높은 쌍꺼풀 라인을 적절히 낮춰 눈에 어울리는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재수술이 진행돼야 한다. 이때 피부의 여유분이 있다면 기존 쌍꺼풀 절개를 통해 제거 후 새로운 라인을 만들 수 있지만 여유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라면 ‘두줄따기’로 개선이 가능하다. 두줄따기는 기존 쌍꺼풀 자국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작은 라인을 만드는 방법이다. 두줄따기 방식은 피부 절제를 하지 않기에 보다 다양한 쌍꺼풀 재수술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으며 토안증 등 기능적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을 갖췄다. 하지만 기존의 쌍꺼풀 유착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쌍꺼풀이 두 겹, 세 겹으로 겹치거나 조직 유착으로 인해 두껍게 접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글로비성형외과 박종철 대표원장은 “눈은 눈꺼풀 피부뿐 아니라 지방, 근육 등이 복잡하게 있기 때문에 해부학적 구조와 개개인의 형태를 고려해 적합한 수술법으로 반드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시행해야 한다”고 전하며 “눈 재수술의 경우 이미 한 차례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에 더욱 난이도 높은 수술일 수밖에 없어 병원을 고를 때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인지 확인하는 신중함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085079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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