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세월이 변해도 변치 않는 '코의 미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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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641 | 등록 날짜 | 2008-12-06 | ||
TV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요즘은 '악녀'가 대세인 듯하다. 예전에는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오면 한동안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악녀가 더 인기를 끄는 것 같다. 오죽하면 케이블 방송에선 이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정도이니, 악녀들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하다. 특히 이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피력하며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또 유행을 선도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 감각까지 돋보여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악녀들의 매력 중 얼굴을 빼놓을 수 없는데, 살짝 올라간 듯한 코는 악녀들에게 당당함과 도도한 매력을 동시에 준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코의 높이보다 살짝 들린 듯한 '버선코' 모양의 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과거에는 코끝이 뾰족하고 오뚝하게 보이는 것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버선코 모양을 선호하고 있다며 최근 코성형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 콧등을 무리하게 높이거나 피부에 압박을 줄 정도로 크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노 원장은 버선코 모양에 대해 코와 입술이 이루는 각도가 100도 내외의 살짝 들린듯하며 콧등의 선이 완만한 곡선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외에도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코의 길이는 얼굴 길이의 약 3분의 1정도이며 코의 높이는 코 길이의 5분의 3정도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또 모양은 눈썹에서 콧대로 이어지는 선이 부드러운 곡선형태로 코끝까지 연장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 이처럼 코성형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실리콘, 고어텍스에 이어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써지폼은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장점을 보완한 보형물로 평가받고 있다. 실리콘은 모양변형이 자유롭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고 복원도 쉽지만,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당당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악녀들. 그녀들처럼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갖고 싶다면 코 끝을 살짝 올려보는 건 어떨까. 당신의 매력도 분명 한 단계 올라갈 것이다. 도움말 =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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