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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성형수술과 관상
조회수 4,949 등록 날짜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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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과 관상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8-01-12 13:57 |

사람들의 오관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외형적인 결점이 있기 마련이다. 세련된 미인의 이미지이지만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인상이 매서워 보인다던지, 준수한 얼굴이지만 매부리코라서 고집스럽고 걍팍해 보인다던가 하는 등의 경우가 그것이다. 이런 경우 자신의 외모에 큰 불만이 없다면 그저 만족하고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사람에 따라 불만을 넘어선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는 '관상'이라는 개념이 있어 사람들은 잘생기고 예쁜데다가, 관상학적으로 복도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외형을 선호한다. 사람들이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성형이라는 방법을 택하는 것은 최근의 풍조를 볼 때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닐 것이며, 실제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외적 콤플렉스를 극복함과 동시에 관상학적으로 좋은 조건에 부합되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하며 성형수술을 받는다.

이 때 외형적인 콤플렉스와 관상학적인 이유가 가장 많이 중첩되는 부위는 보통 이마와 코다. 한 유명한 관상학자의 말에 의하면 옆에서 볼 때 약간 앞으로 튀어나온 앞 짱구형 이마의 소유자는 관상학적으로 금전운이 좋다고 한다. 또한 재치가 있고 감수성과 감각이 예민하며 임기응변과 사교적 능력이 뛰어난데, 이마에 상처를 입게 되면 선천적인 복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이마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코의 경우는 콧볼이 동그스름하고 두툼한 모양이 재물운이 있는 형태라고 흔히 알려져 있다. 콧대가 낮은 코는 사교성이 있으나 용두사미라하고, 귓불이 두툼하면 재물운이 많다고 하고, 코 옆 선이 움푹 들어가서 팔자모양의 주름이 있으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점을 보고나서 이마의 흉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거나 얇은 귓불에 지방주입시술을 받으러 오는 케이스가 많다.

또한 코가 들려있다던가 코 폭이 좁아 재물운이 없다는 소리에 코성형을 받은 사람들도 있는데, 성형 후에 취업이나 결혼운이 트였다고 사례전화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보면 인상을 넘어선 관상이 마냥 무시할만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사진)은 물론 성형을 받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성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희망사항과 전문의의 현실적인 소견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긍정적인 외적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옳은 판단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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