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성형바로알기' 처진 눈꺼풀, 안검성형술로 대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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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088 | 등록 날짜 | 2007-12-27 | ||
'성형바로알기' 처진 눈꺼풀, 안검성형술로 대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사입력 2007-12-27 김정임 할머니(61세, 서울) 평소 젊어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중력의 힘을 이겨내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 자꾸 처지는 눈꺼풀로 인해 최근 들어서는 눈이 잘 안떠지고 아프기도 해서 두통도 자주 온다고 호소한다. 사람은 누구나 김정임 할머니와 같이 나이가 들게되면 노화현상으로 인해 눈꺼풀이 쳐지고 눈 바깥쪽의 잔주름이 생기면서, 눈 밑 지방이 불거져 나와서 축 늘어진 아랫눈꺼풀 변형, 노인성 안검 외반증(아래 눈꺼풀이 비깥 쪽으로 늘어짐) 등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4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다. 전문의들은 이러한 일련의 변화들이 안검성형술로 충분히 교정 가능하며 수술 후 기능적인 면의 회복 뿐 아니라 인상을 젊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뛰어나므로 중장년충은 물론 노인들에게까지 선호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검성형술은 크게 두 가지의 경우로 분류되는데, 윗 눈꺼풀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아랫 눈꺼풀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그것이다. 윗 눈꺼풀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상안검성형술로 해결이 가능하다. 성형전문의 노봉일 원장(노봉일성형외과)는 상안검성형은 윗 눈꺼풀 피부의 처짐과 쌍꺼풀선 위의 쑥 들어간 함몰을 교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검피부의 처짐은 수술 전 정밀하게 측정된 양만큼 처진 피부를 제거함으로써 피부탄력을 회복할 수 있고 함몰은 지방이식을 시행함으로써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랫 눈꺼풀의 문제일 경우는 하안검 성형술이 필요하다. 아랫 눈꺼풀의 경우는 안검피부의 탄력이 남아있는 경우와 안검피부마저 처진 경우로 나누어서 교정방법을 달리하게 되는데, 안검피부의 탄력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눈 안쪽으로 절개를 가하고 불거져 나온 지방을 제거하여 교정하며, 이 방법은 바깥 피부 쪽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40대 이후의 사람들은 대부분 안검피부마저 처진 경우가 많으므로 피부절제가 필요하고 아래 속눈썹선 바로 1∼2mm 아랫선을 열고 들어가 불거져 나온 지방을 제거하거나 펴서 재배치시키고 늘어진 피부를 절제후 봉합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노원장은 안검성형수술은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같이 하게 되므로 통증이 전혀 없이 진행되고 두 수술 모두 수술 후 2차례 치료를 받으면 실밥까지 뽑게 된다고 하며 만약 상하안검을 모두 수술한 경우는 되도록 눈을 감겨 두는 것이 좋고 수술 후 3일 정도는 냉찜질을 열심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수술 후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 외 안검성형후 일주일째 부터는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약간의 운동을 시키고 눈화장은 1주일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화장은 2주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www.psdoctorbo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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