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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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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험생성형, 회복기간까지 꼼꼼히 고려해야 ‘제대로’ 예뻐진다
조회수 1,272 등록 날짜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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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끝낸 학생,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성형수술을 준비하는 시기는 바로 수능시험이 끝난 뒤다.

수시를 끝내고 이미 대학이 결정된 경우라도 출석은 해야 하는 만큼 수술 자체는 수능 뒤로 미루는 경향이 많다.

때문에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벌써부터 수능 후 성형수술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스무 살을 보다 아름답게 보내고자 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다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처음 진행하는 성형이니만큼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또 이 시기가 되면 많은 병원에서 이벤트 등으로 수험생을 유혹하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질 가능성도 높아서다.

수험생성형 이벤트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성형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좋지만

그 수술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인지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패키지 가격으로 추가 성형을 권하지는 않는지, 수술에 대해 설명을 아끼려 하지는 않는지,

상담 시 진료에 충분히 타당성을 느꼈는지 등 여러모로 체크해야할 부분이 많다.

본인이 욕심을 부리고 있지는 않은 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즈음 연예인의 성형 전후 사진을 보고 특정 수술법을 고집하거나, 해당 연예인처럼 수술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형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의 여부다.

렇지 않은 경우 특정 부위만 두드러져 보이거나 인조적인 이목구비를 얻게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 회복기간도 체크해야 한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붓기나 멍, 흉터 등이 충분히 회복되는지 체크하지 않을 경우

자칫 붓기가 제대로 빠지지 않은 채로 대학생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수술 일정이 너무 늦거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라면붓기와 흉터가 거의 없는 시술 혹은 수술방법을 고려해 볼만 하다.

대표적인 예가 순간유착쌍꺼풀이다.

실을 사용하지 않고 순간적인 눈의 피부조직과 근육을 유착시키는 방법이다.

매몰법과 동일한 효과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준다.

시간도 5분에서 10분 정도로 짧아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많이 진행하고 있다.
요즈음 쌍꺼풀을 만드는 액이나 테이프를 사용해 쌍꺼풀을 만들거나 집게 등을 사용해 코를 높이려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의 늘어짐을 비롯해 두드러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인이 된 이후라면 성형수술을 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예뻐지는 데 중요한 것은 쉬운 방법이 아니라, 신뢰 있는 방법을 통해 안전하게 예뻐지는 것이다.

도움말 : 글로비성형외과 남상재 원장

kyh@dt.co.kr
출처(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1150210992380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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