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성형 후 구축과 염증 생겼다면, 코재수술 서둘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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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95 | 등록 날짜 | 2018-04-21 | ||
성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수술 후 불만족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인상을 크게 좌우하므로, 코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지 못했다면 코재수술은 거의 필수로 시행되고 있는 추세다.
예전에는 코재수술이 구축이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에 주로 시행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 끝 피부를 얇게 만들어 보형물이 비치는 비교적 심하지 않은 부작용이나 개인 별 얼굴형이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성형이 된 경우 등 더 예뻐지기 위한 자기만족의 수단으로 코재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잘못된 코수술로 기능적인 부작용까지 생긴 경우다. 이런 때에는 반드시 코재수술을 잘하는 병원에서, 검증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자칫 이 부분을 간과하고 저렴한 코재수술 비용이나 인터넷 홍보만으로 병원을 선택했다간 3차 재수술 위험도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구축과 염증이 온 코의 경우에는 코재수술 잘하는 성형외과라 하더라도 재수술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구축코는 코성형 후 코 끝이 딱딱하게 변하면서 보형물이 말려 올라간 것으로, 코의 길이가 짧아지고 콧구멍이 드러나면서 비대칭으로 변하거나 코 끝이 빨개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문제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코재수술로는 ‘이너바이탈코재수술’이 있다. 이너바이탈코재수술은 염증의 원인이 되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줄기세포를 이식해 딱딱하게 손상된 조직부터 재생시키는 방식의 코재수술법이다.
정확한 상담을 통해 1차 수술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염증과 손상된 조직을 제거한 이후 진피와 귀연골 등의 자가조직을 이용해 염증 재발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이상적인 콧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너바이탈코재수술은 손상된 흉살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켜 첫 수술 후 4~6주 만에 코재수술 적용이 가능하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코성형 후 구축은 개인별 환자의 피부 두께나 골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보형물을 삽입한 것이 압박되어 염증반응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방치할 경우 염증반응이 악화되어 근육과 피부가 위축되면서 모양이 더욱 심하게 변형될 수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코재수술은 첫 성형 후 6개월이 경과한 후에 시행하지만, 염증으로 구축이 발생한 경우라면 즉시 코재수술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코수술 후, 다시 콧대를 높이고자 하는 코재수술은 기능적, 미적 욕구를 모두 만족시켜야 하므로 이전 수술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수술병원 선택 및 수술법 결정은 더욱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코재수술의 경우 개인에 따라 수술 후 출혈, 염증, 붓기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코재수술 잘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문출처]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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