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뷰티]여름방학 때 하는 눈성형, 요즘 트렌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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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14 | 등록 날짜 | 2013-08-19 | ||
여름방학이 되면서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성형외과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적잖게 관찰되고 있다. 한 성형외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겹치는 7월~8월 시즌에는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평소 방문의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한다. 특히 눈성형의 경우 이미지를 쉽게 바꿀 수 있으면서도 수술 기간이나 방법 등이 부담스럽지 않아 이 시즌에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현대사회에서 쌍꺼풀이나 눈매교정 등의성형수술은 관심을 가지는 이들 만큼이나 이미 수술 받은 이들이 많을 정도로 이미 대중화되어 있다. 하지만 눈은 피부와 근육, 지방, 안검판 등 다양하고 여러 가지 조직으로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을 뿐 아니라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수술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지적이다. 자칫 잘못된 수술방법이 적용되거나 숙련되지 못한 의사를 통해 시술 받을 경우, 오히려 눈이 더 작아 보이거나 졸려 보이는 등의 안검하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의들은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욕심을 배제하고, 수술 전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방법과 계획을 세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글로비성형외과 박종철 원장은 “여름 방학에는 쉽게 수술을 결정하는 이들이 특히 많은 편”이라며 눈은 조금만 잘못해도 어색해 보이면서 수술한 티가 많이 나 재수술의 위험이 높으므로 눈매와 주변 구조와의 조화, 눈을 뜨게 하는 근육 등을 제대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말했다.그에 따르면 요즘 눈성형은 수술한 표시가 거의 나지 않으면서 눈이 커지고 또렷해지는수술법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보통 작은 눈이나 안검하수로 인해 눈꺼풀이 처진 경우에시행되는 비절개 눈매교정술이 바로 그런 수술법이다. 이는 오랜 회복기간이나 붓기, 흉터 등의염려 없이 수술 후시원스럽게 눈이 커지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는 수술법이다. 절개 없이 미세한 구멍을 통해 눈꺼풀과 근육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흉터나 부기를 줄이기때문에 수술 후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로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잘 풀리지 않는 자연유착 매몰법과 비절개 눈매교정을 적용해 수술 후에도 풀릴 염려를 줄였으며, 여름방학이나 휴가기간을 이용한 간단한 시술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정도가 심한 경우나 두꺼운 피부에는 절개식 눈매교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저 : 한국일보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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