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평범한 얼굴, 아니 그보다 못한 얼굴로 세상을 살아가기엔 손해 보는 것이 많은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성형수술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하지만 성형수술 또한 비용과 성형수술에 대한 거부감(인조인간, 성형여, 성형남) 때문에 누구나 쉽게 선택은 못하는 편이다. 그럼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코성형, 성형 거부감 고민은 이제 그만! 자연스러워 보여 티 나지 않으면서도 효과는 확실한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성형기술은 발달해오고 있다.

​

성형보형물의 발달로 가장 큰 발전은 기존에 쓰이던 실리콘, 고어텍스보다 한 세대 앞선 써지폼 보형물*이다. * <보형물 변화> 1세대 성형보형물이던 실리콘은 코성형에 오랜 역사를 가진 보형물로 다른 보형물에 비해 제거가 용이하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2세대인 고어텍스는 촉감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기본 골격의 형태에 맞게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티가 많이 나지 않는다.

​

3세대인 써지폼은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장점을 모두 가진 보형물로써 고어텍스의 업그레이드라고 보면 된다. 써지폼 코성형으로 유명한 노봉일 원장은 날렵한 코 모양을 만들 때 삽입되는 보형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은 우수한 보형물이지만 간혹 경우에 따라 티가 나기 때문에 꺼리는 분이 있다. 그래서 고어텍스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유지해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눌려져 얇아지므로 대략 30%가 가라앉는 경우가 있고 제거가 용이하지 않았다.

​

고어텍스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보형물이 바로 써지폼이다. 한마디로 고어텍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한 TV에서 미남, 미녀를 뽑았을 때 코를 기준으로 본다고 했다. 코가 높다면 일단은 미남과 미녀측에 속한다는 것이다. 코는 단순히 코가 아닌 이마에서 미간, 턱선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든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높은 콧대를 원한다면 코부터 이마, 미간, 턱선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조화를 꾀해야 한다.

​

이때 써지폼을 이용한 맞춤코성형을 선택한다면 남녀불문하고 개개인에게 알맞은 보형물과 수술방법으로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봉일 원장은 써지폼을 이용한 시술은 해당 보형물에 대해 사용 노하우가 많고, 수술 능력이 뛰어나 적은 출혈로 시술을 할 수 있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 한 후에 시술받는 것이 좋다. 또 시술 이후 심한 운동이나, 코가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