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성 코성형, '이미지ㆍ얼굴과의 조화' 고려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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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147 | 등록 날짜 | 2011-12-07 | ||
매년 수능이 끝나면 성형외과는 성형수술을 하려는 수험생들로 붐빈다. 화장품이나 옷 등은 수능과 상관없이 할 수 있지만 성형수술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왔던 성형수술이 이제는 남자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6일 남자코성형 전문의(노봉일 원장)에 따르면 최근 들어 남자의 외모도 경쟁력이 됐는데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라면 특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뛰어난 외모는 플러스 요인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코는 얼굴의 가장 중심에 있어서 전체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남자의 카리스마와 자존심을 상징한다. 따라서 코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바뀔 수 있다. 노봉일 원장은 남자들의 경우 여자들과는 달리 피부의 두께가 다르고 선호하는 코모양이 다르다며 남성들은 남성적인 이미지와 얼굴과의 조화를 생각을 해서 성형수술을 결정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여자의 코는 옆에서 볼 때 95~105도 코끝이 살짝 들린 버선코가 아름다운 코이지만 남자코의 경우 90~100도 정도이며 직선형 코모양을 이상적이다. 또한 남자코성형의 경우는 콧대가 더 넓은 보형물을 사용하고, 길이가 여자코에 비해 길며, 피부가 두껍고 혈관이 발달해 있어 멍과 붓기가 상대적으로 많아 코성형 전문의의 수준 높은 시술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경우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티가 나지 않고, 사회복귀가 빠르게 가능하도록 회복에 신경을 써야한다. 보형물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최근에는 '써지폼'이 각광받는 추세인데 '써지폼'은 고어텍스 계통의 소재로 기존 고어텍스보다 더 단단하게 제작돼 낮아지거나 제거시 어려움이 전혀 없다. 노 원장은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하나의 준비과정인 '성형수술', 재수술 없이 한번에 마음에 드는 코를 갖기 위해서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고, 남자코성형의 경우 남자코의 특징에 맞는 보형물과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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