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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및 목 부위에 리프팅 효과를 주는 최소침습 성형술인 ‘실루엣리프트’ 시술이 기존의 리프트 시술과 안면 거상술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마리서치(대표 정상수)는 지난해 초 국내에 소개한 실루엣리프트가 시술이 간단하면서도 리프팅 효과가 커 성형외과 전문의 및 이용자들로부터 인기세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실루엣리프트’는 실의 끊김 현상과 피부 조직의 고정력이 약했던 기존 ‘실 리프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360도 3차원 고정 방식의 콘(cone)을 실 사이 사이에 달아 피부 고정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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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을 이용한 리프트 시술은 팔자 부위와 턱선 부위에 포인트를 준 다음 실을 당겨서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시켜 준다. 특히 다수의 콘이 달린 실을 안면에 삽입해 처진 피부조직을 당겨주는 최소침습의 성형술이다. 이는 얼굴과 눈썹(brow lift) 밑 등 처진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얼굴 이외에 목 부위 리프팅에도 효과적이다. 8년 이상 리프트 시술을 해온 노봉일 원장은 “실루엣리프트 시술이 그동안의 리프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하는 최소침습 리프트 성형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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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마취와 3시간 이상의 긴 시간을 요하는 복잡한 시술, 2~3주나 소요되는 회복시간이 필요했던 안면 거상술과 달리, 실루엣리프트 시술은 헤어라인 뒤쪽 두피 2cm 정도의 절개로 시술이 가능하며, 간단한 국소 마취로 45분 정도 걸린다. 또한 시술 후 2~3일이면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붓거나 수술의 흔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거의 의식되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다. 실을 이용한 최소침습 성형술의 권위자인 니카르도 이세(Nicardo Ise) 박사의 임상 논문에 따르면 시술 후 4년까지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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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60도 3D 돌기(콘)’ 주위에 자연스럽게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최적의 리프팅 효과를 지속하게 되고, 안전하게 충분히 당김이 가능해 팔자 주름을 없애고 얼굴에 V-라인을 살려줄 수 있다. 실루엣리프트의 재질은 인체에 무해한 미세 수술용 봉합사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으로 보통 안면시술시, 한 쪽에 2개 혹은 4개씩, 양쪽에 4개 혹은 8개의 실루엣리프트가 사용된다. 실루엣리프트가 기존 리프트 시술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까닭에, 실루엣성형연구회가 형성됐을 정도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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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에서 5년전에 사용되어 온 이 제품은 지난 7월 17∼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피부노화학회(IMACS)에서도 실루엣리프트에 관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 학회에 국내에서도 파마리서치를 비롯해 여러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8년 이상 리프트 시술을 해온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최근 얼굴 리프트성형은 시술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배가시키는 성형술”이라면서, “실루엣시술법은 최소침습으로 최선의 리프팅 효과를 가져다 줘 기존의 다른 방식의 시술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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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시술 중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 당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실이 실루엣리프트”라면서 “콘은 2∼3개월이면 자연스레 녹으며, 실은 인체에 해가 없는 흡수성 봉합사로 시술 결과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마리서치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허가 받아 국내에 소개된 이 제품은 미국의 실루엣리프트(Silhouette Lift)사가 미국 FDA 승인 및 유럽의 CE인증을 받아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