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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성형수술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2016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To do list’의 상위권 목록은 성형이 기록해 있다.

공부에 전념하느라 우선순위를 미뤄두었던 외모 콤플렉스를 이제라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즐겁고 로맨틱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리기 위해 조금 더 예뻐지려는 이들의 바람을 그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이런 수험생의 마음을 이해하기라도 한 듯 성형외과에서는 수험생 성형이벤트로

수험생 눈성형, 수험생 코성형을 할인해주겠다는 이벤트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고생한 수험생이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의류나 음식 등을 할인하는 수험생 수능이벤트의 일환이다.

하지만 다만 할인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결정하기에 성형은 그리 간단한 시술이 아니다.

 

비용할인이나 이벤트를 적용받는 것도 좋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먼저 해당 병원이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지,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가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등 다양한 부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를 점검하지 않고 성형을 진행할 경우 재수술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법이 적용되는 지도 체크해야 한다. 쌍꺼풀수술은 자연유착법(매몰법)과 절개법 2가지로 분류되는데

자연유착매몰법은 눈꺼풀에 지방이 많지 않고 피부의 처짐이 적은 경우 시행한다.

원하는 쌍꺼풀라인을 따라 연속으로 구멍을 내어 매듭짓는 방식으로 수술 티가 적게 나지만 수술후 풀어질 가능성이 있다.

 

절개법은 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다량의 지방을 제거해야하는 경우, 뚜렷하고 시원한 쌍꺼풀 선이 요구되는 경우에 시술한다.

피부를 절개해 쌍꺼풀을 만들기 때문에 절개 흔적이 남기는 하지만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라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매몰법과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한 글로비 성형외과의 자연유착쌍꺼풀도 인기다.

 

코성형의 경우 특정 연예인 코를 닮고자 하는 마음으로 코성형을 진행하기보다 자신의 이목구비에 적합하면서도

미용적 기능적 측면을 모두 살릴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단순한 코 모양 개선 외에 이마에서 미간, 턱선까지 얼굴의 다양한 라인을 고려해 전체적인 조화를 갖춘 코라인을 선택해야

자연스럽게 높은 콧대를 얻을 수 있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수술 후 부기는 대개 이틀째에 최고에 달하게 되며 그 이후부터 천천히 빠지기 시작한다.

수술 후 3일 때 까지는 얼음팩 등을 이용해 냉찜질해주면 붓기를 방지해줄 수 있다.

또한 수술 직후의 피부는 자외선에 민감한 상태이므로 12주 동안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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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금융신문, FN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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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goo.gl/EEbj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