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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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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슴성형, 욕심 내기 보다는 '맞춤형'으로 진행해야 만족도 높아
조회수 1,351 등록 날짜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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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조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얼굴만이 미인의 조건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가슴과 허리, 힙라인 등 전체적인 몸매까지 모두 갖춰야 진정한 미인으로 인정을 받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동양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슴이 작은 체형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완벽한 S라인을 갖추기란 매우 어렵다. 진정한 명품몸매를 위해서는 사실상 가슴성형이 필수라 할 수 있다.

흔히 가슴수술 하면 헐리웃 여배우와 같이 크고 풍만한 가슴을 만드는 수술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의 트렌드는 이와 전혀 다르다. 전체적인 본인의 체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가슴이

바로 최근의 가슴성형 트렌드다. 타고난 것 같은 자연스러운 라인이야말로 요즈음 가슴성형의 핵심인 것이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볼륨감은 체형에 맞는 적합한 보형물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과거의 가슴성형은 일률적인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자칫 어색하거나 이질감이 들 수 있었지만

요즈음은 개개인에 맞는 크기와 모양의 보형물을 선택해 수술이 이뤄진다.

특히 요즈음 가슴성형에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은 물방울이 떨어질 때의 모양과 같은 물방울 보형물이다.

이를 사용한 가슴성형이 바로 물방울가슴성형이며, 그 모양이 진짜 가슴과 비슷하고 촉감도 유사해  인기가 높은 것이다.

보형물을 선택한 다음에는 삽입 위치를 결정하게 된다.

보형물 삽입 위치는 가슴의 형태는 물론 추후 모유수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삽입 위치는 의사의 재량이지만 가장 진보된 방법이라고 일컬어지는 방법은 보형물의 아래쪽이 가슴 근육 근막 밑으로 위치하도록

삽입한 후 보형물 위쪽이 가슴근육 아래에 고정되도록 하는 것이다.

해당 위치에 보형물을 삽입하게 되면 처진 가슴, 작은 가슴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수술 후 보형물이 만져지는 리플링이나 가슴 위쪽 혹은 아래쪽에 라인이 더 생기는 더블라인 발생이

다른 삽입 위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이다.

보형물 삽입 과정에서 신경과 근육 손상이 최소화되어야 수술이 안전하게 진행되는 것은 물론,

수술 후 회복기간도 축소된다. 이를 안전하게 진행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바로 Full HD 고화질 내시경이다.

고화질의 내시경을 사용해 시야를 확보하면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도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형성하여

삽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미세혈관이나 신경의 주행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수술이 가능하며,

출혈에도 대처할 수 있어 수술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글로비성형외과 남상재 원장은 “요즈음 얼굴성형 못지않게 몸매성형에 대한 상담 및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가슴성형 수술법이 다양해지면서 예쁜 가슴을 가지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콤플렉스를 개선하려는 생각에 무리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어 남 원장은 “가슴성형은 개인의 체형을 고려하여 이에 맞게 진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드라마틱한 결과를 위한 수술을 진행할 경우 리플링이나 더블라인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 및 계획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캠퍼스잡앤조이, 조희태 기자

 

원문 - http://bit.ly/29AjO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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