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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요~ 벚꽃놀이도 한창이구^^ 지금 저는 예뻐진 얼굴로 벚꽃구경와 따뜻한 날씨를 만끽중이랍니다 ^^ 몇 년 전부터 코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어서 코수술 준비를? 나름 철저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눈 코는 성형에 기본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은데... 저에게는 수술이라는 단어 자체가 공포였어요.. 근데 거울을 볼때나 사진찍을 때 화장할 때... 힝...여자분들 다 아시자나요... 공감하시죠 ㅜㅜ 화장해도 안예뻐보이고 화장으로 커버햇다고 해도 쌩얼이면 다시.........어우 ㅋㅋ이미 수술을 하고 나서 그런지 몰라도 제 옛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요^^^^*기억하고 싶지 않은거죠 헤헤 성형을 결심하고 남자친구 한테 이야기를 햇더니 처음엔 시큰둥한 반응이여서 좀 속상하기도 했지만 상담받으러 다닐때나 수술 당일날도 함께 해주었어요^^ 역시 든든^^ 저는 써지폼으로 수술했어요 실리콘, 고어텍스, 써지폼 보형물 종류도 많아서 진짜 헷갈리구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제가 또 남자처럼 ㅜㅜ 퍼진 복코................ 참 못낫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저는 써지폼!!! 써지폼이 실리콘이랑 고어텍스 장점과 단점을 보안해서 요즘 많이사용한다구 해서... 히히 제 친구가 고어텍스로 수술을 했는데 4-5년 정도 되니까 코가 좀 낮아진듯한? 본인도 만족을 못하는.....지금 친구도 재수술 대기중입니다.;; 그리고 실리콘은 워낙 비치고 구형구축인가? 그게 온다는 말도 많고 아 참 성형의 지식이 부족한 전 남친과 함께 발품을 팔며 여기저기 돌아 다녔습니다 ㅜㅜ 다리도 아프고 ㅜ 같은 이야기 계속 들으려니 엄청 피곤해서 집에오면 한숨만~~~~~ 그렇게 고민고민 하다가 복코를 없애버리자!!!!!!!!!!!라는 마음으로 노봉일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결심!!!! 솔직히 여자분들 보다는 남자분들이 더 많이 환자로 있어서 남자친구랑 병원을 선택하기 까지 고민을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처음에 상담 받으러 갔을 때 남자코전문이라고 해서 상담할때도 여긴아니 구나 하는 생각으로 깊게 듣지도 않고 수술 후 사진도 보는 듯 마는 듯 햇다구~ 그래서 그병원은 잘생각이 안난다고 해서 좀 속상했지만 제가 설명을 열심히 해줬습니다! 왜냐면 저도 상담 받을 때는 좀 그렇다 생각하고 언제가지 눈치만 보다가 막상 수술 후 사진을 보는데 오잉? 실장님이 저한테 했던 이야기 2-3번은 하신 듯...;;;지금 생각하면 너무죄송^^; 아무튼 사진보고 홀딱한 저는 남친한테 이야기를 햇고 남친이 그럼 한번 더 가보자고 해서 팔림을 무릎쓰고 다시 갔습니당 일단 사진 먼저 남친한테 보여달라구 실장님 한테 이야기를 하고 친절한 실장님 다시한번 열심히 설명하십니다^^히히 그렇게 상담을 받고 나와 남친과 상의 끝에 당첨!!!!!!!!!!!!!!!!!!!!!! 전화로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친지 지금 1달이 되었어요^^ 뭐 코 붓기는 6개월 까지는 바야 모양이나 잔붓기까지 싹 빠진다던데 전 지금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ㅋㅋㅋ이제야 말로 여자의 코로 다시 태어난거죠^^^^^*엄마도 아빠도 남친도 잘됫다고 하구 친한 친구들은 알고 잇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잘모르는거 같아요 ㅋㅋ 모양도 자연스럽고 콧볼이 줄어드니까 훨씬 도시녀?ㅋㅋㅋ이미지라는 중요한건 상담받으러 다닐 때 오픈마인드로 신중히 세겨듣고 결정하는게 정말 중요한 듯^^ 벚꽃이 지기전에 남친이랑 나들이 많이 많이 다니구 사진도 많이 찍을꺼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