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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코가 낮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코에 칼을 댄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어요 ㅋ 하지만 대학교 졸업을 하고 마음이 심난하고 취업도 안되고.... 뭔가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경쟁력도 키울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분도 전환할겸 낮았던 코를 높이기로 마음을 먹었죠. 처음엔 필러랑 코성형 두가지중 어떤걸 해야 할지 고민했어요 필러가 간단하게 시술이 되고 가격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코필러 쪽으로 마음이 갔지만 상담을 다녀보고 코수술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전 코가 퍼진 복코인데요 코필러로 제코를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코필러해도 크게 많이 변할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코수술로 큰 결정을 내렸죠. 결정이 쉽지 않았는데 눈딱감고 해보자 라는 식으로 진행을 했어요 괜히 고민하다가는 또 흐지부지 될것 같아서요. 남자코는 원장님이 잘한다고 해서 상담하고 바로 시술을 결정했는데요, 수술날짜를 기다리면서 아 취소할까 이런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날짜가 다가오고 예약을 한거기 때문에 코성형을 감행했죠 ㅋ 지금은 눈 딱감고 진행했던 저의 결단이 대견스럽네요 코하나 바꼇을뿐인데 얼굴자체가 바뀐것 같네요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진게 확실히 인상도 개선이 되었고 제 혼란스러웠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네요 ㅋㅋ 지금 이 기분으로 취업까지 성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