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낮은코에서~오똑한 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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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会 | 1,387 | 制定日期 | 2011-06-08 | ||
낮은코가 이젠 남의 이야기가 되어 버린 제 코수술 후기 올려 드려용^^
여자인데 콧대는 낮고 코끝도 짧은..
정말 거울을 보기 싫었던 코를 갖고 대학생활을 했었답니다.
남자친구도 제가 싫어 하니깐 몇번 코애기 하다가 그후론 안하긴하지만..
저 스스로 코때문에 정말 신경 많이 쓰이고..
사진찍는것도 싫어 지고..
부모님께 허락 받기까지 길고긴 시간이 지나고 코수술을 하게되었죠!
부모님도 코가 이쁘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셨는데
막상 수술받는다고 이야기 하니깐 걱정부터 하셔서 반대가 심했답니다.
어렵게 허락받은 코수술이라 친구들 수소문해서 한 수술이였는데
예쁘게 잘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용^^
수술은 콧대써지폼으로 하구 콧볼모아주고 코끝묵어주고~귀연골로 했다고
하셨어요~수술 후 얼굴이 부어서 되게 웃겼어요 ㅋㅋ
병원언니가 이틀째에 가장많이 붓는다고~얼음찜질 자주해주고 소독잘해주라고해서
이쁜코를 얻기 위해 시키는 대로 열심히 했습니다~가장 힘들었던점은 콧구멍에
솜으로 막아놓는데 입으로만 숨쉬게 되니까 입이 바짝바짝마르고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크게 힘든건 아니었고 어느정도 적응될때쯤 되니까 빼더라구요~
수술하고나서 이쁜 얼굴로 남자친구 만나고 싶어서 안만나고 있다가 일주일째에 실밥 다 풀고 남자친구 만나러 갔었는데 얼마나 놀라던지^^
수술한다고 이야기 할때는 약간 반대를 하더니
붓기가 있었지만 예전과 달라진 제코가 더 이쁘다고 해요.
대학생활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게되어서 만족스러운 코수술이에요~
노원장님하고 병원 언니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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