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새 삶을 살게 해주신 노봉일 원장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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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会 | 856 | 制定日期 | 2011-08-30 | ||
원장님, 실장님 안녕하세요 ^^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동안 일이 바빠서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제 마음을 전할 시간이 생겼네요;
노봉일 원장님을 만나기전 전 정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작년에 멋모르고 한 수술이 잘못되어 대인기피증에 마음에 상처까지 많이 받고 솔직히 살기 싫은 마음도 여러 번 있었지만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노봉일 원장님을 만나 뵙고는 다시 한번 성형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첫수술은 충동적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 실수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렇게 수술하고 염증 때문에 고생하고 구축현상까지... 구축으로 들려버린 코끝은 수술전 못났다고 생각했던 제 코보다 휠씬 더 이상하고 끔찍한 모습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수술이 잘못되었구나 할 정도로 심각했죠.
그래서 누구보다 신중했고, 재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여러 번 망설였지만 노봉일 원장님께서 제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고 이해해주셔서 제 마음도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을 믿기로 했지만 수술전, 당일, 수술 후에도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섣부르게 수술이 잘 되었다고 말하기도 그랬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처음에 원했던 코에 가깝게 된 모습에 마냥 행복하고 매일 매일 꿈꾸는 것처럼 좋습니다.
정말 예뻐지고 싶어서 더 나은 모습이 되고 싶어서 결정한 수술이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이 끝날 것 같은 고통을 느꼈었고, 그 고통을 없애주신 분이 바로 노봉일 원장님이시니 전 평생 원장님의 노고를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원장님을 알았더라면 그런 시간낭비, 마음고생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지금은 예전의 밝은 저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들도 주변사람들도 저처럼 기뻐하고 있습니다.
제 삶을 살게 해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조만간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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