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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하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벌서 5월이 되었네요. 코가 밋밋하고 평면같아 보였던 얼굴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던 저였지만 멀리 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에 서울까지 와서 수술을 한다는 것은 꿈꾸기 힘든 일이였지요. 아직 젊은 나이기에 직장을 서울로 옮기면서 잠깐의 여유 있는 시간에 고민하던 코성형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군데 상담도 받아 보았고, 노봉일원장님과 상담 후 써지폼과 귀연골을 이용해 코성형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당일에 자신있게 병원에 갔었는데, 역시 수술이라서 약간의 떨림이..;; 사실 수술자체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수술 후의 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어요. 사진을 잘 찍는 체질이 아니라 여태찍은 사진이라고는 증명사진밖에 없어서 남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예전이랑 지름이랑 달라진 모습을 비교해 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수술후에 붓기빠지고 자연스러워졌을때 찍은 사진으로 카카오톡 사진을 변경해놨더니 예전 직장 동료들뿐 아니라 친구들도 깜짝 놀래서 한마디씩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전에 이곳저곳에서 성형후기를 읽어보니 한곳을 성형하고 또 다른곳을 성형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때는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코성형으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니 모든일에 자신감이 있고 일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이 힘들더라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