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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알아 볼 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들어왔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 보네요ㅎㅎ 3월에 1차 받고 지난달에 2차 받아서 요즘 얼굴이 오동통하니 너무 맘에듭니다ㅎ 얼굴이 거의 뭐 해골이었거든요, 그래서 볼에 지방이식을 하려고 했는데 원장쌤이랑 상담하다보니 이마도 추천해주셔서 이마랑 제가 콧대도 원해서 이마, 볼, 콧대까지 하게 됐어요ㅎ 수술하기 전에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는데 수술당일은 떨리더라구요;;ㅎ 그리고 수술 후에는 끝났나? 싶다가 허벅지 통증이;;ㅜ 붓는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려면 앉아있는게 좋다고 했는데 집에 있다보니 몸이 나른해져서 저는 맨날 벌러덩 누워있었거든요 삼일짼가? 거울보면서 식겁해서 너 누구니 했다니까요 다른 분들은 혹시나 저처럼 그러지 마시길....;;ㅎ 콧대는 생각보다 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은데 이마랑 볼은 와우~ㅎ 이마는 보형물 넣어서도 많이 한다던데 저는 보형물을 수술한거 바로 티나고 나중에 안좋을까봐 지방이식 한거거든요~ 지방 넣은게 자리잡고 나니까 원래 얼굴이 지금 얼굴인것처럼 정말 자연스러워요ㅎ 지방이식하고나서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고들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요새 많이 웃는것 같긴해요ㅎㅎㅎ 전에는 웃으면 얼굴에 주름져서 잘 안웃었거든요 sg워나비에 새로 들어온 멤버........이름이 기억 안나요;;ㅎ 암튼 그 사람이 웃고나면 팔자주름 진하게 지잖아요, 제가 그랬어요ㅜ 여자인 저에게 주름은 정말 치명적이랍니다ㅜㅎㅎ 이제는 웃거나도 전처럼 주름지지 않아서 마냥 웃습니다~ㅎㅎㅎ 더운 여름 웃으면서 잘 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구, 원장쌤 더위 조심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