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이마지방이식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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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会 | 1,331 | 制定日期 | 2011-04-16 | ||
평소에 이마 때문에 일자 앞머리 고수하고
바람 부는 날이 제일 싫었던 한 처자입니다.
가방엔 항상 빗 들고 다니면서 빗고 또 빗고ㅠ
이런 제 모습이 한심스러웠는지, 아니면 안타까우셨는지
엄마가 먼저 이마성형에 대해 말을 꺼내셨어요.
보형물 넣는건 일이 너무 커지는것 같아서 지방이식쪽으로 알아봤구요
엄마랑 같이 상담받으러 다녔어요.
그냥 지방이식보다 줄기세포랑 PRP 이용해서 피부톤도 좀 개선되고
반영구적이라고 해서 줄기세포 지방이식으로 했어요.
이마랑 허벅지 지방 뽑은데 실밥은 일주일 뒤에 제거했구요
뭐 아프거나 하진 않았는데,
상담 때도 들었었지만 정말 하루하루 지날수록
부기가 얼굴 밑으로 내려와서 좀 당황했어요;;ㅋ
최고조로 부었을때는 엄마가 절 보구 막 웃으면서 너 누구냐고-_-^
그래두 실밥제거 할 때쯤에는 부기가 어느정도 빠져서 돌아다닐만 했어요
습관이 돼서 앞머리는 여전히 빗고 또 빗지만;;
모델들이 하고 댕기는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리 하고 싶어서
지금은 기르고 있어요ㅋ
암튼 엄마두 원장님두 모두모두 땡큐베리머치에요 ㅋㅋㅋ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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