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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2살인데... 콧대는 높은데 코 양옆 볼이 너무 넓어서 코가 무지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참 수술한지는 종강하고 수술했으니까.. 이제 2달이 다되가는거 같습니다.. 학생이라서 비용을 좀 감당하기는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케 하겠어요..자기만족이라고 하잖아요.. 친구랑 같이 가서 그날 저녁에 상담 받고 바로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누워 있고 마치를 하니까..그냥 잠이 들어버리더라구요.. 난생처음이였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깐. 코에 반창고랑 테입이 붙어 이고 부워있더군요..흠... 그상태로 집에 가기 그래서 부모님한테는 친구내 집에서 당분간 있을거라고.말씀드리고 자취하는 친구 집에서 일주일 머물렀습니다. 7일정도 병원에 통원치료 받으러 다니고 제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는 거짓말 좀 하고..문에 부닥쳐서 코가 찢어졌다고..^^ 그럼 안되는데 말이에요.. 집에서 얼음찜질하고 잘때도 조심하고 그렇게 지내고 나니..지금은 원형으로 코로 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성형쪽에서는 잘한다는 소문만 듣고 노봉일 원장님께 받았는데.. 모르겠어요..다른 병원 원장님들도 다 똑같은지... 지금 제 자신스스로 만족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조금 있음 개강인데..정말 학교 가기도 싫고 군대도 가야 하는데.. 참 고난이네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