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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은 길이도 짧고 눈 사이도 너무 가까워서 잘못하면 놀란눈이 되고 앞트임하면 흉이 남고 몰려보일까봐 많이 망설였습니다. 2주정도를 압구정동에 있는 성형외과를 다 돌아다니면서 병원 결정도 못하던중 이곳에 원장님과 실장님이 너무 성실히 안내해주시고 믿음이가서 제 스타일에 맞춰 잘해주실거라 믿고 8월14일날 수술대에 올라 수술을 했지만 저는 이렇게 앞트임이 흉도 없고 쌍꺼플 라인도 깨끗하게 자연스럽게 잘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늘 19일 실밥풀고 5일밖에 않됐는데 주위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다네요.ㅎㅎㅎ 그리고 다른 성형외과는 한번수술하면 끝인데 몇달 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사후관리도 해주시는 섬세함에 감동 받았습니다. 전 이런글 남기는 스타일도 아닌데 넘 만족스러워서 글 올립니다. 저희 엄마가 68세신데 제 눈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내년에 노봉일원장님한테 쌍꺼플 하고 싶으시데요 ㅎㅎㅎ 내년에 또 주머니가 비겠어요. 결정 못하신분들 믿고 하셔도 후회 없으실꺼에요 원장님 실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