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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성형한지 이제 2개월 됐네요. 전 눈이 가늘고 작아서 스물 다섯된 오늘날 까지 참 가슴앓이 많이 했었어요. 친구들이 가자미눈, 단추구멍, 이렇게 불러도 그냥 웃고 말았지만 내가 맘속으로 울었다는 거 그 녀석들은 모를 거예요.. 수술 결심하고 압구정, 강남쪽 성형외과 진짜 무지하게 돌아다니면서 상담 받았습니다. 상담비만 해도 진짜 많이 깨졌네요 생각해보니 ㅎㅎ 그러고보니 노봉일은 상담비용 따로 없었네요 ㅋ 노봉일 성형외과를 택하게 된 이유는 원장님과 상담실장님의 양심적인 설명과 진심어린 조언이었어요. 사실 다른데서는 이것저것 붙이면서 가격 올리려는 장사 속 같은게 보였는데 여기는 그런 것 없이 그냥 탁 터놓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가지 사례 적용해서 저한테 적용시켜 설명해주는 것을 들으니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앞트임하고 쌍커풀 수술을 했는데 원장님 믿자 이렇게 생각했으면서 수술 전에는 엄청 긴장하고 떨리대요 ㅎ 수술 후 뭐 팅팅 붓기는 했는데 웬지 맘이 편안했습니다. 그냥 마음에 맺혀있던게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잘 나왔는지 아닌지 알지도 못하면서 ㅎㅎ 원장님이 순조로운 수술 이였다면서 잘나왔다고 해서 안심이야 됐지만 뭐 수술하고 며칠은 정말 엉망 이였거든요. 시간 지나면서 붓기가 점차 빠지니 정말 하기 잘했구나 이런 생각 듭니다. 저 이제 참 예뻐진거 같아요 ㅎㅎ 앞으론 자신 있게 살랍니다. 노봉일 성형외과 식구 분들 정말 고맙 습니다~ #이미지를 우클릭하여 저장하신후 보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