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강현주님의 코성형수술 후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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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会 | 3,456 | 制定日期 | 2008-01-07 | ||
수술하기 전에 인터넷에 있는 수술 후기를 몽땅 읽어보곤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드라구요. 제후기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평소 코가 높은 편은 아니 였지만 그래도 그냥 신경 안쓰고 살았어요. 그런데 사진 찍을때 보면 항상 코가 뭉툭하게 나오는 거예요. 사진에서 그렇게 나오면 남들도 그렇게 보인다는 얘기 잖아요?
함참 영계라고 할만한 20 초반에는 그냥 난 어리고 예뻐~이러면서 신경 안썼는데 서른쯤 되니 이제는 난 영계아니네 이런 생각 들면서 코가 엄청 스트레스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여름 휴가 때 월차 까지 모조리 끌어다 쓰면서 코 수술을 결심했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고 여기저기 묻기도 하면서 알아보다가 소개로 찾아가게 된곳이 노봉일 성형외과 였어요. 상담실장 언니가 아주 서글서글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첫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수술들어가기 전에는 어찌나 불안 하던지... 하여튼 잡생각 잔뜩 가지고 수술 들어 갔어요.마취 풀리고 좀 멍한 상탠데 간호사 언니가 피 얼마 안났으니까 금방 회복 될꺼란 말에 왠지 안심이 되내요~
다음날 얼굴이 부어서 출근하기 전에 빠져야 할텐데란 걱정도 있었지만 이틀에 한번씩 콧속 세척도 받고....휴가가 끝나고 출근해서 치과 다닌다고 둘러댔더니 다들 믿는 눈치더라구요^^
이제 부기 다 빠지고 하니깐 제가 제 얼굴 봐도 참 예뻐요. 어디가 어떻게 달라진 건지 잘 모르지만 참 희안해요. 이래서 성형중독이니 뭐니 이런 말 나오는 구나 느꼈습니다.^^;
하여튼 제 후기가 글 읽는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하구요. 갈 때 마다 똑같은 질문해도 친절히 답해주고 코세척 해주고 했던 노봉일 원장님 이하 상담실장님, 가호사분들 정말 쌩유베리 감사합니다.~~
강현주님께서 지난 가을 적어주신 코성형 수술 후기입니다. 현주님 후기 적어달라고 떼써서 죄송하구요^^* 늘 건강하시길 노봉일 식구들이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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