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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지흡 후기 올려봅니다~

수술한지도 벌써 한달이나 되었네요 ㅎㅎ

수술전 제 팔뚝이에요.. 팔뚝이 엄청 두꺼운건 아니었지만

팔뚝 아래 저 달랑거리는 살이 싫었어요

멍하고 붓기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빠졌구요~

일상생활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는데

높이있는 물건을 꺼내거나 무거운걸 들거나 할때는

좀 땡기기도 하고 욱씬욱씬 하기도 했었어요

붓기랑 멍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딱 붙는 긴팔 입고 생활했었어요

다행히 제가 사무직이라서 일할때도 불편함은 없었네요~

예전에는 여름에 반팔이나 민소매 입으면

팔뚝 아래 달랑거리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지금은 그런 군살이 없어서 가장 만족스럽구요~

요즘 운동하면서 근육도 붙어서인지

사람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몸이 정말 탄탄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해줘요~

이게 다 팔뚝 지흡 덕분인거 같네요~

올 여름에는 자신감 생겨서 민소매 많이 입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