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아줌마의 변신은 무죄^^ | ||||
---|---|---|---|---|---|
早会 | 1,289 | 制定日期 | 2011-04-27 | ||
한아이의 엄마랍니다.
일찍결혼하고 아이를 갖게되어 제친구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고 성형을 생각할때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까지.. 바쁜 생활속에 제 자신을 꾸미는것은 뒷전으로 미루게 되었어요.
가끔 친구를 만나면 성형하고 이뻐진 친구를 보거나 소식을 듣고 자신에게 투자를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은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순간
신랑에게 슬쩍 말하니 신랑도 반대 없이 같이 잘하는곳 알아보자고 하더라구요^^
몇군데 상담도 신랑이랑 같이 가서 받고 어디가 좋을까 서로 의논하면서 결정한곳이 이곳!노봉일 원장님께 수술을 받는것으로 결정하였어요.
성형은 당연히 코! 제가 결혼 전부터 코를 꼭 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일때문에 못하였기에 성형을 하면 꼭 코를 해야지라고 생각했었죠.
수술날 신랑이 월차까지 내고 병원에 같이 와서 제 옆을 지켜 주었답니다.^^
수술도 문제 없이 끝나고 약간은 지친 제몸을 신랑이 부축해주면서 집에 왔었죠
혼자가셔 수술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전 신랑이 없었으면 아마 혼자서는 힘들었을꺼같아요;
붓기는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걱정도 하고 많이 붓지 않기를 바랬는데
신랑이 간호 잘해줘서 그런지(수술이 잘되고 원장님이 잘해 주신것이지만요^^)
조금 붓기가 있기는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붓지 않았어요.
몇번 더 병원을 방문할때는 일때문에 신랑은 같이 가지 못했지만 혼자서도 놀러가듯 기분좋게 병원가고 치료 받았었죠.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자연스럽고 예쁜 코를 갖고 지내다가 지금은 둘째를 임신했어요^^
그동안 후기를 남기는 것을 잊고 지내다가 둘째를 임신소식까지 같이 알려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남겨요.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글에 아직 댓글이 없어요..ㅠㅠ
댓글은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