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코수술 결정에서 병원 선택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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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会 | 656 | 制定日期 | 2012-05-29 | ||
코수술을 결정한 28세 남자입니다.
코수술을 마음먹게 된건 얼마전이였습니다.
정면에서 볼때 저는 제코의 단점을 모르고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 코였죠
옆으로 돌려봐도 적당히 높이도 있고 갸름한게
연에인같지는 않지만 나름 잘생긴 코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친구가 옆에서 저의 몰래카매라를 찍은게
코성형의 시발점이 됐습니다.
제가 거울로 볼수 있는 옆모습은 만족했지만
진짜 측면에서 바로 찍어대는 제얼굴을 보고 놀란것이
미간부분이 너무 움푹 들어가서 보기가 않좋아 보였죠.
사람심리라는게 ... 모르는게 약이라고
한번 보기싫은 단점이 눈에 보이니
그다음부터는 계속 옆모습에 신경을 쓰게 되고
누가 옆에서 처다보는게 꺼려지더라구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고
저는 남자지만 코수술이라는것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남자가 코수술을 한다는게 쉽지가 않았지만
시간날때마다 취미생활겸 코수술 정보를 찾아봤어요
의외로 남자분들도 코수술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코수술을 해서 오히려 자신감을 되찾은 분들도 많았고
바뀐 외모로 흡족해하는 분들 사연들을 많이 보게 됐어요
그리고 부끄럽지만 코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카페등을 돌아다니며 수소문한 끝에
상담 예약을 하고 병원 결정을 했죠
제가 상담받을때 다른 남자분도 코수술을하고
치료를 받으러 오셧더라구요
그런점들 때문에 고민끝에 시술결정을 하고
이제 6월8일. 수술날짜를 받아놨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주말도 끼고 휴가도 끼고해서 날짜를 잡았지요
회복기간이 1주일은 걸린다고해서 코에 붕대를 대고
몇일 출근을 해야하긴 하지만
바뀔 모습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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