题目 | 이제야 살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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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会 | 1,101 | 制定日期 | 2012-10-15 | ||
남들은 다들 낮은 콧대나 코가 뭉툭~ 해 보이면 선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들 하던데...
전 정반대였습니다. 저는 낮은 콧대와 뭉툭한 코끝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한번은 친구들과 노점에서 떡볶이를 먹는 데 주인 아주머니가 절 두려워 하는 눈치였습니다. 좀 무섭게? 험상궂게? 암튼 제가 첫인상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그냥 넘길려고 했는데. 떡볶이를 다먹고 돈을 내려고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됐다고 그냥 가라고 하길래 왜 돈을 받으실려고 하는가 물어 보았더니... 깍두기 아저씨인 줄 알았사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더 이상은 이렇게 괜한 오해 받지 않겠다 생각에 노봉일 원장님을 찾았습니다. 상담 시 코만 바꿔도 인상은 많이 변할 거라고 얼굴 전체를 수술하려고 했던 한 제 생각을 바꿔 주셨네요. 외모를 가꾸는 데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코가 변하고 나니 이제는 좀 더 꾸밀려고 하는 욕심에 인상도 더 좋아지고, 여유가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 마다 코수술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노봉일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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