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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남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외모는 비단 여성만의 경쟁력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대학교 입학식까지 3개월 가량이 남은 지금은 성형을 하기 최적의 시기다.

회복 기간이 충분한 것은 물론 이후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게 되면

이전의 나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진다는 것도 좋은 여건 중 하나다.

남자 수험생의 경우도 여자 수험생과 같이 눈성형, 코성형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특히 코성형이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반듯하고 날선코는 남자의 카리스마와 자존심을 완성해주는 만큼 남성성형으로는 코가 가장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남자의 코는 우선 미간에서부터 시작해 코끝까지 직선으로 곧고 간결하게 뻗은 형태가 좋다.

코의 라인이 곡선을 그릴 경우 다소 여성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

이에 반해 미간이 높고 군더더기 없이 뻗은 직선의 코는 강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남성의 코는 여성과 달리 길이도 긴 편이다.

한국인의 표준수치를 보면 여성의 경우 47mm-48mm 정도이지만 남성의 경우는 50mm가 넘는다.

콧등도 마찬가지로 남성의 콧등은 여성에 비해 넓어 여성의 실리콘을 넣을 경우 콧등이 지나치게 얇아 보여 부자연스럽게 된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코수술은 요즈음 남성들도 많이 하는 성형인데 그와 동시에 불만족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불만족의 이유는 대개 개개인마다 다른 코의 모양을 무시하고 획일화된 보형물 선택해 수술을 진행한 탓이다.

수술비가 지나치게 저렴한 병원, 빠른 수술을 종용하는 병원이라면 이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어 노원장은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남성성형에 대한 이해와 임상경험이 충분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적인 이미지와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한 맞춤코성형으로 본인 얼굴에 맞게 코성형을 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글로비 성형외과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안전하고 검증된 방법에 입각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철저한 수술 후 관리를 통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까지도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출처 - 데일리시큐, 정윤희 기자

원문 - http://goo.gl/5AgM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