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빅뉴스] 자연산도 몰라보나, 아마추어 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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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859 | 등록 날짜 | 2009-05-06 | ||
자연산도 몰라보나, 아마추어 같이!
이영애 기자, bignews@bignews.co.kr
등록일: 2009-05-06 오후 1:46:50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성형에 관한 의혹 및 블랙리스트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 와중에 일부 스타들은 자신의 성형에 의혹 제기에 대해 진솔한 임기응변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스타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극본 정진영, 김의찬, 연출 기민수)의 여주인공인 김아중(27)은 2006년 개봉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이어 다시 한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그녀는 <미녀는 괴로워> 당시 169cm, 59kg의 캐릭터로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극중 한나(김아중)였다. 극 중에서 그랬던 그녀가 한 남자를 사랑 때문에 성형을 하게 된다.
성형 후 그녀는 169cm, 48kg으로 여성들의 이상과 꿈에 그리는 완벽한 S라인과 조각 같은 얼굴 V라인을 통해서 사랑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또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이 있었기에 최고의 가수로 변신하게 된다.
영화<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27) 스타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듯 앞에서 언급된 성형의혹 제기를 불문하고 상당의 대중 스타들이 자신의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방송을 통해 털어놓게 했다.
이처럼 성형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의 걸어가야 할 진로를 새롭게 전환시켜 주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런 계기로 상당수의 연예인들이 성형을 하고 있고, 일반 대중들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부분적인 성형을 통해 연출해 보려 하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신체 부위 중 얼굴을 고집하고 있으며, 얼굴 중에서도 눈, 코, 이마, 턱 등과 같은 부분 성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코가 가장 많은 성형 대상에 존속되고 있다. 코는 얼굴의 가중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코 하나의 변화로 인해 얼굴 전체적인 형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를 높이거나 코볼을 줄여 얼굴을 부각 시키고자 하고 있다.
코 성형시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수술시 사용되는 보형물 선택을 잘해야 한다. 보형물은 ‘실리콘’, ‘고어텍스’, ‘써지폼’ 등 다양하게 있지만, 자연스럽고 티가 남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코 모양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필요시 제거가 용이한 ‘써지폼’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부분적인 성형을 통해 얼굴의 형상을 부각시킬 수 있고, 성형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당한 자신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도움말 = 압구정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싸이더스HQ 가수분과 성형자문의, Ei21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성형자문의)
사진출처- KBS<그저 바라보다가>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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