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새해에는 나도 코가 예쁜 미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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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376 | 등록 날짜 | 2009-01-08 | ||
새해에는 나도 코가 예쁜 미인?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9.01.05 19:01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얼굴에 가장 자신없는 부위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코'가 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동양인의 코는 대부분 높이가 낮고 뭉툭한 '복코' 형태를 지녔지만 최근 서구화된 미모가 각광을 받으며 이런 코는 '미운 오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는 비만처럼 후천적인 원인이 큰 것도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모양이기 때문에 결국 수술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 취업을 위한 면접이나 맞선,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코 성형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 코성형 전문 강남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예전에는 미의 기준이 지금과 달라 코에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눈이나 얼굴형이 예뻐도 코에 생김으로 인해 심각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 원장은 서구화된 외모를 추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동양인의 외모이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여 분석했다.
최근에는 천편일률적으로 코를 높이는 것 보다는 자신의 얼굴형과 전체적인 이목구비에 맞는 코성형, 그리고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코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무조건 콧대를 높였던 과거와 달리 눈과의 조화, 얼굴 전체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성형을 결정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특징을 살린 '써지폼'과 같은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코 성형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은 주물과 복원이 쉽지만, 소재가 단단하여 자연스럽지 않고,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이렇듯 '써지폼'은 성형틀이 녹아내리는 현상을 현저히 줄임으로써 변형에 대한 부담을 덜었기 때문에 코끝모양이나, 콧대를 성형 하고자는 이들과 코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취업을 앞둔 면접생들이나 중요한 맞선을 앞두고 있는 '골드미스'들 사이에서 써지폼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도움말 = 강남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원장
(끝)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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