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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101번째 소개팅! 기사입력 2009-03-17 18:06 운명처럼 만나 자연스럽게 인연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소개팅이라도 불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개팅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만남을 만든다. 첫 만남과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소개팅을 안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새로운 이성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소개팅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킬링 타임'이 아닌, 좀 더 유쾌하게 그 자리를 즐기고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을 기약한다면, 첫눈에 반하진 않더라도 사랑이 찾아오기 쉬울 것이다. 올해 32살 조하선씨(가명)는 키 180에 유머감각이 뛰어난 매력남이다. 하지만 매번 소개팅에서 여성들에게 퇴짜를 맞았다. 그래서 이유를 알기 위해 주위 여성들에게 자신에 문제점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다. 결국 자신의 문제점이 외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개선하기 위해 얼굴의 자신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 성형을 생각했다. 코 성형을 선택한 그는 성형이 후 101째 소개팅을 통해서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런 사례와 같이 외모가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한다. 그래서 코 성형을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지만 코 성형은 무턱대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코 성형시 사용되는 보형물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 성형에서 보형물은 매우 중요하다. 보형물은 일반적으로 '실리콘', '고어텍스', '써지폼'을 들 수 있다. 실리콘은 코성형에 오랜 역사를 가진 보형물로서 다른 보형물에 비해 비교적 단단한 소재로 제거가 용이하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다. 한편 고어텍스는 촉감이 부드러워 기존 골격의 형태에 맞게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티가 많이 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써지폼'은 이러한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특징을 결합한 보형물로 고밀도이기 때문에 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여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유지 시키는데 용이하다. 그리고 조각이 다른 보형물보다 쉽기 때문에 원하는 코의 모양에 가깝게 만들 수 있고, 재수술이나 제거가 용이하다. 도움말 = 압구정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