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이제 피골상접 대신, 귀티나는 얼굴이 대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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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03 | 등록 날짜 | 2009-06-23 | ||
이제 '피골상접' 대신, '귀티'나는 얼굴이 대세!
| 기사입력 2009-06-22 17:24
귀티는 명사로써 '귀하게 보이는 모습이나 태도'를 뜻한다.
최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귀티'바람이 불고 있다. 의상 등을 비롯한 외적인 아이템은 물론,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귀티'적인 모습을 어필하고 있는 실정.
특히 얼굴에 지나치게 볼 살이 없는 경우나 갸름한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귀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귀티는 물론 적당한 볼륨을 통해 건강미를 발산함과 동시에 실제 나이에 비해 어려보일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귀티'가 날 수 있는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봤다.
◆ GRP, 얼굴의 볼륨을 자연스럽게
볼륨을 증대하는 시술에는 자가지방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자가지방이식을 단독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시술 후 상당기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이식된 지방이 생착될 동안 피부의 착색이나 굴곡이 생기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렇게 부족한 부분이 최근 'GRP'가 주목을 받는 이유가 될 수 있다.
GRP(Graft PRP)는 앞서 언급한 자가지방이식(미세지방이식술)과 원심분리에 의한 PRP(자가혈재생술)의 시술 원리를 바탕으로 지방은 물론 지방유래줄기세포와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혼합하여 주입하는 시술이다. 지방줄기세포를 함께 주입함으로써 지방조직의 생착 및 효율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시술을 통해 피부재생을 비롯해 탄력, 개선, 미세지방이식으로 인한 볼륨 증대를 기대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이러한 GRP는 얼굴은 물론 다양한 부위의 볼륨 증대에 용이하며, 잉여 지방의 채취를 통해 국소부위의 비만 개선에도 다소 도움을 줄 수 있다.
◆ 마스터필러, 원하는 부위의 볼륨을
한편, 인공제제가 아닌 본인의 혈액을 이용한 '마스터필러(플라즈마 겔)' 역시 큰 반향을 부름과 동시에 대표적인 '귀티, 귀족수술'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필러는 채혈 후 절반가량을 추출할 수 있는 PPP를 이용해 레스틸렌, 쥬비덤, 레디어스, 아쿠아미드 등 인공제제가 아닌 자신의 조직을 이용한 필러이다.
추출한 PPP중 일부를 1cc 실린지에 나누어 담아 P&C kit 가열장치(Heating block)에 넣어 70˚C에 5분, 90˚C에 8분 동안 처리한 후 처리된 PPP를 5분 냉각장치(Cooling block)에 넣어 처리 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마스터필러는 각종 필러제제를 자가혈을 이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이물감이나 약물반응 등에 대한 부담감이 거의 없으며, 특히 인공 필러제제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진피 및 피하지방층으로 주입된다. 따라서 노화로 나타나기 쉬운 얼굴의 팔자주름, 미간부위의 주름은 물론, 꺼진 볼, 콧대 등 볼륨이 필요로 하는 부위에도 용이하다.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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