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세계는 지금 성형열풍 속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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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983 | 등록 날짜 | 2009-10-26 | ||
세계는 지금 성형열풍 속으로!
| 기사입력 2009-10-26 16:06
세계적으로 성형 열풍이 휘몰고 있다. 특정 국가에서는 성형미인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큰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과거 성형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만 인식하였으나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동기부여의 원천이 되어 가고 있다.
특히 성형은 연예인들만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형은 가장 보편적인 자신만의 이미지 메이크업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과거의 성형에 대한 고정관념은 사라지고 있다.
대게 많은 사람들이 성형하는 부위는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눈, 코, 가슴, 이마, 턱과 같은 부위에 성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성형 중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것은 눈과 코라고 할 수 있다.
눈의 경우 쌍꺼풀을 언급할 수 있다. 쌍꺼풀은 여성들이 청소년기에서 성인기에 이르는 시기에 자신의 눈매에 맞게 라인을 살리는 수술을 한다. 이 수술은 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인식이 되어 지고 있다.
쌍꺼풀 수술 방법은 피부를 절개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크게 '절개법'과 '매몰법'으로 나눈다. '부분절개법'이나 '단매듭 연속 매몰법' 등으로 다양하게 소개되는 수술법들은 이러한 두 가지 방법 중에 속한다.
쌍꺼풀 수술 방법은 눈의 길이, 크기, 피부두께, 눈 뜨는 힘, 눈꺼풀의 늘어짐, 지방의 양, 눈 꼬리의 모양과 몽고주름 등 여러 가지 조건과 풀릴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수술하게 되며, 이러한 것을 고려하였을 때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쌍꺼풀 라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코는 눈과 더불어 아름다운 얼굴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코가 아름다운 미인은 귀족적이며 지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는 얼굴에서도 가장 중앙부위를 차지하며 오똑 솟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인상을 좌우 할 수 있다.
코의 경우 단순히 콧대만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콧대와 코의 연골 부분, 코끝, 코 앞부분의 모습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스러운 코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특정 한 부위만 고려하고 코 성형을 진행 한다면 균형이 깨질 우려가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코의 경우 콧끝이나 콧대를 세우기 위한 보형물이 중요하다. 보형물의 경우 일반적으로 '실리콘', '고어텍스', '알로덤', '써지폼' 등과 같은 것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특징만을 살린 '써지폼'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보형물은 미국 FDA로부터 성형시 보형물로 사용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생체 접합성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으며, 조각이 다른 보형물보다 쉽기 때문에 코의 모양을 원하는 대로만들 수 있다.
또한 고밀도이기 때문에 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며, 제가가 용이해 재수술이나 제거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심지어 고어텍스처럼 코가 가라앉지 않아 모양에 대한 변형 유지가 용이한 보형물이다.
심지어 가장 중심에 위치한 코뿐만 아니라 얼굴전체 볼륨을 증대하여 좀 더 어려보이기 위한 시술이 안면성형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안면성형술로 'GRP'를 언급할 수 있다.
'GRP(Graft PRP)'는 자가지방이식(미세지방이식술)과 원심분리에 의한 PRP(자가혈재생술)의 시술 원리를 바탕으로 지방은 물론 지방유래줄기세포와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혼합하여 주입하는 시술이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두 시술을 각각 진행했을 때보다 상당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GRP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GRP는 안면, 가슴 등 미세지방이식으로 인한 볼륨 증대는 물론 피부재생,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더 이상 성형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성형은 자신을 표현해 주는 선도자의 역할을 해주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높여주는 전 세계가 인정하고 알아주는 수술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시도해 보자!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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