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엄친딸에게 반한 이유는 매력적인 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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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217 | 등록 날짜 | 2008-07-16 | ||
내 얼굴형에 맞는 코 성형이 중요
요즘 인터넷에서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엄친딸'이라는 말이 있다. 엄친딸은 엄마친구의 딸이라는 뜻의 줄임말로 얼굴도 예쁘고 모든지 뛰어난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 말이 화제가 된 이유는 최근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하는 토크쇼에서 등장한 한 미모의 여성 방청객 때문이다. 이 여성 방청객의 인터뷰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친딸에게 반한 이유로 작은 얼굴과 조각한 듯한 이목구비를 꼽고 있다. 그중 오똑한 콧날은 엄친딸 뿐 아니라 모든 미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은 코, 혹은 주먹코, 들창코 등 큰 코로 인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 써지폼으로 티 나지 않게 '콧대'를 높인다
예전에는 코 성형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코가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써지폼'이라는 새로운 보형물이 등장하며 이같은 부담감을 크게 줄였다고 한다.
코성형 전문 노봉일 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써지폼을 이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써지폼은 코 성형에 사용됐던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보형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실리콘은 모양변형이 자유롭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고 복원도 쉽다. 반면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
이에 대해 노봉일 원장은 써지폼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충격 흡수력이 좋고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며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고 강조했다.
노 원장은 예전에는 코성형하면 높게 세우는 것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각자의 얼굴형에 맞는 성형을 한다며 누구 코가 예쁘다고 해서 그게 본인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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