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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립뉴스] 검은 혁명, 미셀 오바마의 ‘콧대' 에서 시작?
조회수 3,590 등록 날짜 2008-11-14
역사적인 미국 대통령 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의 일대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끝없이 변화를 열망했던 미국 국민들의 욕망이 반영된 이번 선거는 역사적으로 두고두고 기억될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 하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 바로 오바마의 부인이자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로 부상한 미셀 오바마이다. 그녀는 벌써 미국의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했으며 옷 잘 입는 유명인사로 뽑히는 등 미국 여성들은 미셀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처럼 최첨단 시대가 되며 정치 유명 인사들의 말이나 행동 뿐 아니라 그들의 의상, 외모 등이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예전에만 해도 정치 인사들은 연설할 때의 어조나 톤으로 승부를 했지만, 요즘은 이미지, 인상 등을 중요시 여기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이미지를 더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대중을 압도하고 이끌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외모를 위해 패션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신경 쓰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이처럼 정치인들도 피해갈 수 없는 외모에 대한 열망은 보여 지는 것이 중요한 디지털 시대에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자신의 자신감을 어필할 수 있는 눈이나 코 성형은 정치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서도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그 예로 예전에는 서글서글한 눈매와 복코를 선호했지만 요즘은 날렵한 코와 예리한 눈을 돋보일 수 있게 하는 고양이 눈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써지폼 코성형 전문 노봉일 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예전에는 코성형을 단순히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했지만, 요즘은 자신을 어필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단순히 콤플렉스 차원이 아닌 경쟁력을 얻기 위해 코성형을 중요시여기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예전에는 모양보다는 높이를 중요시했기 때문에 보형물의 역할이나 기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보형물을 선호하는 추세다. 거기다 필요시 쉽게 제거할 수 있는지 등 보형물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코성형을 결정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코성형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실리콘, 고어텍스에 이어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써지폼은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장점을 보완한 보형물로 평가받고 있다. 실리콘은 모양변형이 자유롭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고 복원도 쉽지만,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한편 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코는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며 콧등을 무리하게 높이거나 피부에 압박을 줄 정도로 크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특히 코성형은 무조건 유행하는 코의 모양을 따를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형이나 조화 등을 고려하여 어떤 모양으로 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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